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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킹덤즈 사령관과 서버이전 모바일 역사 시뮬레이션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역사를 주제로 다루는 시뮬레이션 작품인 '라이즈 오브 킹덤즈'입니다. 이런저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 의외로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논란이 되는 아유,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사령관에 대한 정보, 서버 이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작년 9월 중국의 제작사인 릴리스 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얼핏 보면 '클래시 오브 클랜'과 비슷해 보이는데 여기에 역사 게임인 문명의 요소 또한 섞인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역사적 요소가 가미된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인 게임이며 이벤트로 지원해주는 혜택들이 많아 초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산 게임이라면 흔한 양산형 자동전투 게임만 생각하는데 그에 비하면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가 과금인 만큼 무과금, 과금유저 간의 차이는 당연히 존재합니다.

 

서두에 언급한 논란은 과금 문제는 아닙니다. 최근에는 국산게임이 더 심하게 과금유도를 하기 때문에 웬만한 과금

아니고서는 이슈가 되지 않습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바로 광고입니다. 처음에는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썼고 이후에는 유명  유튜버들을 썼는데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다 보니 보는 사람들이 노이로제가 생겨 광고 모델에 대한 거부감까지 생기는 정도 였다고 합니다.

지나친 광고 송출 이외에 없는 콘텐츠를 있는 것처럼 허위로 광고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SNS 광고에서 일본해 표기를 해서 국민 정서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던 것 또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게임으로 돌아가서 이 게임에는 사령관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다른 게임의 영웅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수, 엘리트, 영웅, 전설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엘리트 등급 부터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한국으로

플레이하면 엘리트 등급의 을지문덕, 전설 등급의 이성계와 선덕여왕을 볼 수 있습니다.

 

사령관은 60까지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10단위마다 별의 등급을 올려야만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닛 강화라든지 채집, 공성 같은 특성이 존재해서 유저가 충분히 연구하고 육성을 해야 잉여 캐릭터가 되지 않습니다.

 

 

 

 

 

 

사령관 이외에도 게임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서버입니다.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길드의 개념인 연맹인데 연맹이

흡수 또는 합병되거나 유저의 세력이 다른 유저에게 시달리게 되면 고려하게 되는 요소가 서버 이전인 것입니다.

하지만 서버 이전을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시청의 레벨이 16 이상 이어야하며 행군 대열 없음, 전투 중이 아닌 상태, 연맹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여야 가능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갖췄어도 서버 이전을 하려면 유료 아이템인 여권이 필요합니다.

 

일종의 특혜로 시청 레벨이 8 이하인 초보는 초보자 아이템을 이용해서 서버 이전이 가능합니다. 초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제작사의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잘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허위 과장 광고로 비난의 대상이 됐던 '라이즈 오브 킹덤즈'입니다.

 

광고를 개선하고 게임성으로만 승부를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