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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피파온라인4 인벤과 팀추천 온라인 축구게임의 진수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할 게임은 PC방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스포츠 게임이며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성공 사례인 '피파 온라인' 입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풋볼매니저'와는 달리 사실성보다는 게임적인 재미 요소에 중점을 두고 만든 게임이며 익명의 상대방과 축구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피파 온라인 시리즈에 대해 전반적인 리뷰와 함께 가장 최신작인 4편에 대해서 정보와 추천하는 팀

그리고 커뮤니티인 인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할게요.

 

 

 

 

 

 

 

'피파 온라인'은 패키지 게임인 '피파'의 온라인 버전입니다. 패키지 게임은 1993년에 처음 발매를 했고 축구게임의 대세로 여겨졌으나 사실성이 떨어져 '위닝 일레븐'에 한동안 1인자의 자리를 내줬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족한 점을 개선

하고 위닝 일레븐 시리즈의 약점인 리그 라이선스 문제까지 해결하며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버전은 2006년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기존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으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죠. 하지만 네트워크 문제로 개발사인 EA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는 힘들었고 국내 제작사인

네오위즈와 함께 첫 온라인 시리즈를 발매했습니다.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피파 온라인'은 2006 월드컵 열풍과 맞물려 흥행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로 인해 2007년 개선된 모습의 2편이 나왔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노린 다양한 컨텐츠들로 2편 또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EA와 네오위즈가 로열티 문제로 갈등이 생겼고 결국엔 결별하면서 2편은 서비스 종료를 하게됩니다.

 

여기서 끝나는듯하였지만 EA는 넥슨과 새로 계약을 맺었고 2012년 새롭게  3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전작들의 캐주얼함을 줄이고 최대한 사실과 가깝게 만들었으며 그래픽 또한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여줘 패키지 버전에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2년 뒤인 2018년 4편이 발매되었습니다. 피파 18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전작보다 게임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나 흥행 면에서는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일정량의 금액으로 나만의 스쿼드를 짜야 하는데요. 포털사이트 에서 검색하면 팀 추천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스쿼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팀은 최근 2년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리버풀을 비롯한 2018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

그리고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벨기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애국심을 반영하여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로 팀을 구성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팀 구성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고 팀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만으로도 만들 수

있으니 유저가 만들기 나름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바로 인벤 입니다.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게임이라면 기본적으로 게임의 이름을 딴 인벤이 존재합니다. LOL 인벤이나 리니지 인벤 등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피파 온라인4도 또한 피파 온라인4 인벤이라는 이름이 있는데요. 선수정보와 이적시장 팁, 스쿼드 추천과 팀의 전술

평가 등 게임에 관련된 모든 팁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유게시판도 있어 게임 이야기 말고 잡담 같은 글도 올릴 수 있고요.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메이플스토리와 항상 3파전을 벌이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피파 온라인4 인데요. 5편의 발매소식도 간간이 들리고 있어 피파온라인 시리즈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