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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모바일 출시예정과 덱 롤스스톤으로 불리는 게임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할 게임은 지난달 25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게임입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인데요. 배경이 되는 게임이 워낙 유명하고 또한 저번 포스팅에도 다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 나온 이번 게임에만 집중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비교되고 있는 '하스스톤'과의 차이점도 곁들여서요.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 게임의 모태는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몇 년째 인기 1위로 장기집권 중인 게임이기도 하죠. 리그 오브 레전드 (줄여서 롤)을 개발한 라이엇 게임즈가 롤 탄생 1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인 게임이라고 하네요.

 

장르는 기존 게임과는 달리 카드배틀 형식입니다. 이 장르에서는 현재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이용한 '하스스톤'이

압도적인 인기를 갖고 있어 하나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롤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롤스스톤'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죠.

 

카드 게임 장르를 CCG라고도 부르는데 Collectible Card Game 수집용 카드게임의 약자입니다. 화려한 컨트롤이나

화끈한 액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술을 잘 짜야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머리 쓰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특히

좋아하기도 합니다.

 

 

 

 

 

 

위에서도 다뤘듯이 이 장르에서 가장 핫한 하스스톤에 대한 설명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2014년에 첫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다음 해인 2015년에는 모바일로도 발매를 하여 최근 게임의 대세가 모바일로 넘어가는 것을 잘 잡아냈습니다.

 

반신반의했던 제작사와는 달리 큰성공을 거두었고 블리즈컨 이라는 자사 페스티벌에 정식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

되기도 하였습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또한 하스스톤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장점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캐주얼함이 무기인 하스스톤에 비해 약간은 복잡하게 만들어 게임을  진지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죠.

 

 

 

 

 

 

앞서 이야기한 선례도 있고 이 게임 또한 모바일 버전에 관한 관심이 매우 큽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지금 공개된 오픈 베타 버전이 아닌 정식 출시가 됐을 때 모바일로도 함께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확한 날짜 또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제작사 측에서 올해 안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모바일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카드수집게임인 만큼 덱의 편성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덱이라고 하는 것은 카드 모음을 뜻하는 데요. 덱을 잘

짰는지가 게임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카드를 많이 갖고 있어도 덱을 잘못짜서 활용을 못 하면 없는 것만 못한 상황이 되는 것이죠.

 

덱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뉘어서 어떤게 좋은 거다 라고 쉽사리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과금을 하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제작사 측에서 무분별한 과금은 막아놓은 상태이며 과금으로만 매우려고 하다 보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에서 배틀을 하며 나에게 맞는 덱을 구하면서 직접 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과연 '하스스톤'의 인기를 넘는 카드게임이 될 수 있을까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정식 출시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