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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아키에이지 정원 신규서버와 직업추천 웰메이드 MMORPG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바람의 나라' '리니지'에 이은 2세대 온라인 RPG 중 하나인 '아키에이지'입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제법 오래 됐지만 지금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고 최근 신규 서버인 정원을 오픈하였습니다.

포스팅에서는 게임의 대략적인 정보와 정원, 그리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은 2013년에 서비스가 시작 됐습니다. 엑스엘게임즈 에서 개발했는데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이 세운 개발사입니다

첫 번째라는 의미의 아키와 시대라는 의미의 에이지가 합쳐져 첫 번째 시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2천 년대 중반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로 유명한 판타지 소설 작가 전민희도 합류하여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다렸던 서비스 첫날 너무 많은 기대를 받아서인지 서버가 유저를 다 받아들이지 못해 접속장애가 일어

났습니다. 제작사에서 부랴부랴 서버를 증설했지만 초반의 미흡한 대책으로 인해 비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서비스 당시 기존 게임들과 달리 방대한 자유도를 자랑하였습니다. 주거지역이 있어 플레이어가 사는 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텃밭도 있어 농경 생활도 가능합니다. 또한 배를 만들어 바다를 여행하거나 낚시, 연주, 채광 등 현실 세계에서

비슷한 자유로움을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어 리얼리티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면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높은 진입장벽으로 초보의 접근이 힘들어 이탈이 늘어나게 되자 초보용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였으나 더 확실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첫 번째로 고르는 것이 종족입니다. 인간의 외형인 누이와, 하리하라가 있으며 긴 귀의 엘프, 작고 덥수룩한 수염의 드워프, 수인족 페레, 뿔을 가진 워본이 있으며 각 종족마다 특성이 있어 원하는 특성으로 종족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어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일반 게임과는 달리 역할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총 12개의 능력을 처음과 7레벨, 15레벨에 하나씩 선택해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수로 나오는 직업이 무려 220개나 됩니다.

 

220개의 직업은 대략 여섯 가지 계열로 나뉩니다. 우선 높은 방어력과 생명력으로 승부하는 탱커 계열, 빠른 공격의 3

근접 딜러 계열, 상대적으로 편한 사냥의 원거리 딜러 계열, 대량 사냥이 가능한 마법 딜러 계열, 마지막으로 파티 플레이에서 꼭 필요한 힐러 계열, 그리고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계열이 있습니다.

 

직업이 너무 많아 추천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 중 고른다고 하면 근접 딜러 첩자, 마법 딜러 이단심판관,

그리고 힐러 사제를 추천합니다.

 

 

 

 

 

 

그동안 떨어진 인기를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습니다.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신규 지역,

스토리, 장비, 서버 등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원이라는 이름은 세계관이 시작된 장소이며 게임이 7주년을 맞는 해에 시작된 이벤트인 만큼 의미가 남다릅니다.

 

게다가 규모가 규모인 만큼 12월~2월 3개월에 걸쳐서 진행됐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무료 이벤트 아이템 증정으로

복귀유저와 신규유저의 유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7주년 업데이트로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키에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