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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직업과 dim 온라인 FPS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온라인 FPS 장르이며 스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 순위 안에 있는 작품입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인데요. 게임의 대략적인 정보와 직업별 특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에 도움되는 dim에  대해 다뤄볼게요.

 

 

 

 

 

 

 

헤일로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인 번지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했으며 데스티니 시리즈의 2편인 작품 이기도 합니다.

헤일로 시리즈로 명성을 얻은 번지에서 후속작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대했었고 뚜껑을 연 데스티니 1은 참담

했었습니다. 다행히 확장팩으로 만회는 할 수 있었죠. 그러던 중 2편이 등장하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데스티니 2'로 불리지만 정식 한글화가 진행되며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콘솔 버전들과는 달리 PC 버전은 중간에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2017년 출시 후 약 2년 동안은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해서만 게임을 구매하거나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2019년 블리자드의 모회사 액티비전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10월 스팀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배틀넷 보다는 스팀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으니 결과적으로는 이득인 셈이죠.

 

 

 

 

 

 

이 게임은 플레이 화면만 보면 보통의 FPS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점만 1인칭일 뿐 RPG의 요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RPG처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여럿이 몬스터를 잡는 던전도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FPS의 부분에 소홀한 것도 아니어서 짜릿한 타격감과 훌륭한 그래픽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스토리도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1편과는 달리 제대로 된 틀을 갖추었습니다. 스토리를 완료하면 이전 스토리 미션을

다시 플레이 하는 임무가 생깁니다. 이 임무를 일주일에 3번 플레이하게 되면 강력한 장비를 얻을 수 있어 클리어 한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줬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직업은 총 아홉 가지 입니다. 기본 클래스는 헌터, 워록, 타이탄 이며 헌터의

하위 클래스로는 총잡이, 밤추적자, 전기질주자 입니다. 워록은 공허방랑자,  폭풍소환사, 새벽칼날, 타이탄은 돌격자,

태양파괴자, 파수병의 하위 클래스를 갖고 있습니다. 

 

클래스 이외에도 전기, 태양, 공허 세 가지의 속성이 있으며 클래스 별로 속성이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크게 일반, 정예, 보스 세 종류로 나뉩니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당연히 체력도 높아지며 장비도 좋아지고 당연히 AI도 상승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등급이 높으면 좋은 아이템을 준다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캐틱터를 선택하고 게임을 하는데 있어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DIM이라는 곳인데요.

Destiny Item Manager의 약자 입니다. 

 

https://app.destinyitemmanager.com

 

DIM

DIM hasn't loaded. Something may be wrong with it, or with your browser (maybe you have a content blocker, or have disabled JavaScript, or your browser is too old). Try force reloading to make sure (Ctrl-F5 or Cmd-R).

app.destinyitemmanager.com

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로그인을 하라고 나오는데 스팀과 연동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DIM은 웹에서 실시간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번거롭게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사이트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것이죠.

 

처음에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유저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한글화가 된 DIM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FPS와 RPG의 결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인데요. 뻔한 게임에 질리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