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시즌계급과 화면짤림 장수 국산 온라인 FPS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10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서든어택'입니다. 온라인 FPS 장르의 게임이며 그동안 같은 장르의 수많은 게임이 발매됐었지만 모두 사라지고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올해 들어서 새롭게 생긴 시즌계급 제도,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오류인 화면짤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서든어택은 2005년 8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입니다. 넥슨에서 만들었으며 기습 공격이라는 의미의 풀네임 보다 줄여서 불리는 서든이 공식 이름처럼 알려져 있습니다. 게임의 설정은 아프리카 내의 가상 국가의 내전을 소재로 하였으나 장르가 장르인 만큼 스토리에 신경을 쓰는 유저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였습니다.

 

게임의 인기가 더해지며 연예인 캐릭터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이러한 설정이 전혀 의미가 없어지게 됐으며 단순한 FPS

게임으로 바뀌게 됩니다.

 

 

 

 

 

 

발매 초기인 2006년 이후로 한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지키며 국내 최정상 게임의 자리를 유지했었습니다. 다양한 모드들을 추가하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으나 그 사이 FPS 장르의 게임들의 그래픽이 엄청나게 발전하며

어느새 옛날 게임으로 잊히게 됩니다.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2016년 7월 후속작인 2편을 공개했지만 여러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2개월 만에 종료를 하는

대참사를 겪습니다.

 

이후 발매된 경쟁작들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최신 FP S게임들에 밀려 예전과 같은 영광을 찾을 수 없지만 사라진 게임들과는 달리 꾸준히 순위권에 머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요인은 손쉬운 조작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가 간단하고

타격감도 좋은 편이어서 입문이 쉽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모드는 점령, 폭파, 탈취, 터치다운 등이 있고 칼전, 권총전 등 무기에 따른 모드도 존재합니다. 이어

대두모드, 뱀파이어모드, 좀비모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넣어 유저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최근 새롭게 추가된 요소로는 시즌계급이 있습니다. 시즌계급은 그동안 게임에서 존재했던 계급을 개편하여 연 단위로 초기화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초기화를 한다고 전부 없애지는 않고 계급에 따라 차등적인 보상이 주어집니다.

 

올 시즌부터는 작년보다 계급이 세분화됐으며 계급이 올라가는 경험치도 낮아졌는데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위한 방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임이 발매된 지 오래되다 보니 오류가 종종 발생하는데 흔히 접하는 문제로 화면 짤림이 있습니다. 게임화면이 모니터에 다 차지 못하고 잘려서 나오는 문제입니다.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한 PC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이며 이러한 경우 홈페이지에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고 게임을 재설치하면 어느 정도 해결됩니다.

 

이외에도 게임 내 해상도와 모니터 해상도를 동일하게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덧 발매된 지 15년을 향해가며 이제는 사용자들도 많이 떠나갔지만 아직까지 잘 버텨주고 있는 게임 서든어택.

유저를 늘리기 위한 제작사의 노력이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