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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포켓몬고 코바르온과 슈퍼리그 성공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일본에서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포켓몬을 활용한 게임 포켓몬 고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 발매된 지 시간이 제법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

이기도 합니다. 포스팅에서는 포켓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게임에 대한 정보, 그리고 희귀 몬스터인 코바르온과 

유저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슈퍼리그에 대해서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전설의 시작은 1996년 게임보이로 발매됐던 게임 타이틀이었습니다. 게임이 예상외의 인기를 얻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했고 애니메이션까지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치면서 게임,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어지간한 광팬이 아니고서야 관련 콘텐츠들이 얼마나 나와있는지 파악이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헬로키티, 곰돌이 푸 등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미디어 믹스 매출 중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게임만으로 놓고 보면 전 세계의 RPG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다시 본 게임으로 돌아가서 이 게임은 2016년 7월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게임이며 나이언틱

이라는 미국의 개발사가 원작 게임의 개발사인 닌텐도로부터 판권을 사서 개발을 한 것입니다.

 

국가별로 발매일자가 조금씩은 달랐는데 한국은 약 반년 뒤인 2017년 1월에 출시가 됐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발매된 지 약 4년 가까이 됐으나 아직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출액의 1/3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게임의 방식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트레이너를 생성한 이후 게임을 구동한 상태에서 길을 걷다

몬스터가 등장하면 몬스터 볼을 던져 포획하는 방식입니다.

 

AR 기능을 켜면 카메라로 주변의 풍경들을 보여주며 실제의 공간에 몬스터가 나타난듯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이 기능이

필수는 아니어서 끄고 진행하면 게임 영상으로 대체됩니다.

 

게임 방식이 쉽다고 했지만 막상 깊이 파고들면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몬스터의 마릿수만 해도 약

650마리 정도인데 각각의 특성이 다르며 능력치와 희귀도 또한 모두 다릅니다. 당연히 희귀도가 높은 몬스터는 포획이

어렵기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바로 위에서 몬스터마다 희귀도가 다르다고 했는데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 코바르온이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있습니다. 5세대로 분류되며 전설급인 몬스터입니다. 성검사 중의 한마리이며 리더이기도 합니다.

 

게임에는 작년 11월에 전설 레이드를 통하여 등장하였으며 이번 달인 3월 20일~23일까지의 '스페셜 레이드 위켄드'를 

통해 재등장합니다. 작년 레이드와는 다르게 다른 색의 코바르온이 등장합니다. 

 

등급에 비해 스킬의 활용도가 떨어져 애매한 포지션의 몬스터이기는 하지만 잡기 힘든 전설급의 몬스터로써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켓몬 고에는 유저들끼리 대결을 하여 순위를 나누는 리그가 존재합니다. 배틀리그라고 하며 슈퍼리그, 하이퍼리그, 마스터리그 세 개의 리그가 존재하는데 그중 가장 낮은 등급이 슈퍼리그입니다.

 

트레이너가 5KM를 걸으면 배틀리그 도전권을 얻을 수 있으며 하루 세 번까지 획득이 가능합니다. 도전권을 통해 리그 

참여가 가능합니다. 내가 수집하고 열심히 육성한 포켓몬들을 상대방과 대결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이러한 리그는

흔히 덱이라고 부르는 배열을 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거기다가 리그를 진행하며 올라가는 랭크에 따라 다양한 선물도 주고 있어 포켓몬 고 유저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콘텐츠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들은 인기를 유지하는 하나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또한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