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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발로란트 정식출시와 티어 하반기를 달굴 FPS게임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바로 다음 주인 6월 2일에 정식으로 출시하는 게임인 '발로란트'입니다. 최근 각종 매체에서 플레이 화면들이 자주 노출되며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포스팅에서는 게임의 전반적인 정보와 더불어 정식 출시 관련 정보, 그리고 티어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게임의

제작사가 내놓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기 때문에 발매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장르는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FPS입니다. 하지만 정통 FPS라고 보기는 어렵고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오버워치를 합친 듯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와 비슷하다고 했지만 다른 점도 존재합니다. 스킬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오버워치와는 달리 스킬만 써서는

적을 죽일 수 없습니다. 적을 죽이는데 도움만 줄 뿐입니다. 게다가 총기류의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교전 시간도 짧은 편입니다. 

 

힐링 스킬도 거의 없을 뿐더러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는 캐릭터는 세이지가 유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 없이 유저의 컨트롤 만으로도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으며 유저 한 명의 하드캐리가 가능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발로란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요원이라고 불립니다. 이 요원들은 역할에 따라 타격대, 척후대, 감시자, 

전략가 네 종류로 분류됩니다.

 

타격대는 교전 및 처치에 특화된 일종의 돌격형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저의 실력이 좋으면 승부를 이끌 수 있지만 반대로 실력이 없으면 가장 쓸모가 없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척후대는 뒤에서 화력지원을 해 주는 캐릭터입니다. 공격 서포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시자는 지역 장악이나 수비에 촛점이 맞춰진 캐릭터며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스킬을 주로 사용합니다.

전략가는 일정한 지역에 영향일 끼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입니다. 맵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기 때문에 잘 활용

해야 하는 캐릭터입니다.

 

 

 

 

 

게임의 모드는 총 세 가지로 나뉩니다. 등급의 등락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반전과 랭크가 걸려있는 경쟁전, 그리고

유저가 치트 설정을 쓰는 등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사용자 지정 게임이 있습니다.

나머지 두 모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랭크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는 경쟁전은 특별히 신경 써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경쟁전을 통해서 결정되는 발로란트의 티어는 7가지입니다.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몬드, 불멸,

마지막으로 발로란트가 있습니다. 아이언부터 불멸까지는 3개의 등급이 있습니다.

전작 리그 오브 레전드의 티어와 상당히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상위 티어인 발로란트는 게임의 이름과 같아

혼동된다는 의견이 많아 정식 출시 후에는 이름이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쟁전에서 랭크를 크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것입니다. 13:0 같은 스코어로 승리를 했다면

랭크 등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방식이지요.

 

이 게임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밋밋하게 느껴지는 그래픽, 근미래를 배경으로 했으면서 현실적인

무기인 총만 쓰는 설정의 미숙함, 빈약한 스토리 등이 그 원인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낮은 사양과 제작사가 e스포츠에서 흥행을 거둔 회사이기 때문에 정식 출시 후 e스포츠계를 달굴 것이라는 예상도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출시일을 앞두고 점점 기대가 커져가고 있는 발 로란트인데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