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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게임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 모바일 초 대박 드라마의 게임화

 

 

 

이번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려는 게임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의 모바일 게임 버전입니다. 매 시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특유의 반전이 인기 포인트였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포스팅에서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의 정보도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의 원작인 드라마 또한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습니다. 조지 R.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2011년 시즌 1을 시작했으며 2019년 시즌 8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소설을 드라마환 작품이지만 

소설의 내용보다 드라마의 진도가 빨라지는 바람에 시즌 6부터는 소설과는 다른 드라마 자체적인 스토리로 진행됐었습니다. HBO에서 방영을 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자극적인 화면이 특징이었습니다. 매 시즌 6~7천만 달러 정도가 제작비로 투입된 블록버스터급의 드라마 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무대는 현재 영국과 비슷한 모양의 웨스테로스 대륙입니다. 웨스테로스는 일곱 개의 왕국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륙의 지배자는 철왕좌라는 칼로 만들어진 왕좌에 앉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수많은 권모술수 또한 등장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시즌 1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2012년 미드 불법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인기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제작사인 HBO는 다른 작품들의 제작 예산을 축소

하거나 취소했을 정도로 '왕좌의 게임'에 올인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시즌은 급한 전개와 캐릭터의 붕괴로 시즌 중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았으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제작사인 HBO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의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후반부의 스토리 붕괴로 명작 드라마라고 부르기에는 어렵지만 엄청난 인기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는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미국 본토만큼의 엄청난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케이블 

채널에서 정식 방영을 했었습니다. 물론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상당 부분 순화시켜서 방영한 작품이었습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게임으로 발매가 되는 일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인기에 비해 게임의 발매는 활발하지 않았고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갔습니다. Game of Thrones: Genesis를 시작으로 RPG, Ascent 등이 발매됐으나 전부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최근 발매된 윈터이즈커밍의 PC버전은 중국 게임사 유주가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발매하였습니다. 웹게임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도시를 개발하고 병력을 키워 다른 성을 공략하는 방식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이 게임 또한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웹 버전을 보강한 모바일 버전의 윈터이즈커밍이 출시됩니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수가

300만 명을 넘는 등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7월 21일에 출시가 확정됐으며 원작을

얼마나 살려낼 지, 기존 게임들의 실패에서 벗어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